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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아닌 신입, ‘올드루키’가 온다!
    올드루키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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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루키(Old rookie)’란 이미 취업을 한 뒤 다시 신입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로 사원에서 주임급의 직장인을 뜻한다.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다시금 험난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공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취업비사’에서 이번에는 올드루키가 왜 늘고 있는지, 그리고 올드루키를 위한 취업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최근 올드루키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올드루키는 과거에도 존재해왔지만, 취업 준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다보니 ‘정기’ 공개채용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등 근무환경의 변화로 기업의 ‘수시’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틈틈이 재취업에 도전하는 올드루키가 더욱 눈에 띄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취업난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연봉에 맞지 않아도 우선 취업을 한 뒤, 자신이 정말 원하는 곳에 재취업하고자 과감히 사직을 선택하는 비율도 늘었습니다.

올드루키를 바라보는 기업의 시선은 어떠한가요?
먼저, 올드루키에 긍정적인 기업은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근무 경험을 먼저 평가하며, 이들의 업무 적응력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반면, 전문성을 기르기에는 비교적 짧은 기간임에도 자신의 역량을 과대평가하는 올드루키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편, 채용 시 이전 직장의 경험을 평가요소로는 삼지 않으나, 직무 역량을 유추하고 업무 배치 시 이를 참고하려는 기업도 있습니다.
 

올드루키로 지원 시 재취업 확률은 높은 편인가요?
올드루키는 대부분 사원에서 주임급의 직장인으로 (대리급 이상의 경우 경력직 이직이 더 활발한 편), 지원한 직무와 관련 경험이 있는 경우 서류전형 합격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자신의 직무 역량 및 재지원 이유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과감히 탈락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을 선호하는 이유는 업무와 관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실무에 투입하고자 하는 것인데, 재교육이 필요하다면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대부분 주어지는 공통 질문은 무엇인가요?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왜 신입으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 회사에 대한 평가보다는 지원 회사에 대한 입사 의지를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올드루키에게는 과거의 업무 경험과 근무 시 어려웠던 점 등 경험 위주의 질문이 많습니다. 정확한 프로젝트명, 직무 내용, 기간, 성과 및 기여도 등 본인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답변이 필요합니다.
 


올드루키만의 취업 준비 방법은 무엇인가요?
동종 업계로 재지원할 경우 지원자의 직무 기본기와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한 업계 용어, 현황, 수행업무 및 결과 등 관련 질문이 많을 것입니다. 이때는 업무 성과 위주로 자신을 어필하면 됩니다. 다른 분야로 재취업 시 새로운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합리적인 이유 없는 올드루키 지원은 자칫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으므로 본인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줘야 합니다.

올드루키에게 한마디 조언한다면?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지금 다니는 회사에 머무는 것이 좋을지,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을지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만약 결단을 내렸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력과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야 하므로 잘 정리해둬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현재 하는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취업 준비와 균형 있게 병행하기를 추천합니다.
 

업데이트 2021-06-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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