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중심사회를 향해 쏴라!
    능력평가기획부 다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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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공단의 능력평가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부서인 능력평가기획부.
이들에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책 수립으로 바빴던 동시에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스마트폰에 담아낸 혁신의 한 해였다.
시대의 흐름에 꼭 맞춘 고객 서비스 적중으로,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에 나선 이들을 만났다.
 

 

다트에 진심을 걸었다,
조세희와 아이들 vs 영문을 모르겠네

봄 햇살 가득한 오후, 능력평가기획부에게 주어진 미션은 다트! 남영문 부장과 김병태 차장의 가위바위보로, ‘조세희와 아이들팀’과 ‘영문을 모르겠네’ 팀으로 나뉘었다.
영문팀 첫 주자는 남영문 부장! 연이은 0점 행진으로 모두에게 ‘야! 너도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주었다. 이어 아이들팀 조세희 대리가 3점으로 출발, 두 번째는 더 소소하게 0점을 기록했다. 또다시 기회는 영문팀에게로! 채정경 차장의 득점을 기대했건만 0점을 기록했고, 자세만큼은 명중인 조우형 과장이 나섰지만 0점….
 


점수가 나지 않는 가운데 박찬홍 과장이 총 27점을 획득하며 영문팀으로 승리가 드리웠다. 박민 과장이 반격했지만 3점에 그치고, 다시 영문팀 김예솔 과장이 0점을 기록하자 반전을 노린 신정현 차장이 총 14점으로 영문팀을 쫓았지만, 이게 웬 일! 영문팀 김종민 과장이 무려 77점을 획득했다. 아이들팀 김병태 차장이 18점으로 역전을 꾀했으나 두 번째에서 0점을 기록! 다시 김은서 인턴이 26점, 김주완 대리가 아쉽게도 11점을 기록하면서 대반전 없이 영문팀이 승리했다.

한편, 팀전에 이은 ‘개인전’을 준비한 이들. 그 결과, 김종민 과장이 MVP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어디 결과만으로 오늘의 게임을 평하랴. 모두에게 저마다의 이유로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으니, 승자와 패자 없이 모두가 능력 중심에 다트를 쏘았다!
 

 

능력평가기획부 남영문 부장 인터뷰
능력평가기획부를 소개합니다!

능력평가기획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능력평가기획부는 능력평가이사 소관 주무부서입니다. 국가기술자격 제도, 국가자격사업 예산확보 및 운용, 조직·인력·정원 조정 및 관리, 자격정보 대외 연계 등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공인하는 ‘능력평가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총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과도 큰 한 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해였지만, 전 부서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위기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취소된 시험일정 조정, 방역대책 수립, 환불 규정 마련 등으로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약 370만 명 수험자의 ‘안전’과 ‘응시기회’를 보장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정부24전자문서 지갑,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에서도 자격정보를 쉽게 증명할 수 있는 ‘내 자격정보 온택트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올해 능력평가기획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해 우리 부서의 목표는 국가자격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수험자뿐만 아니라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자격검정부서 직원들도 시험장 임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수험자의 편의 향상 및 자격검정부서 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 권역별 구축, UT(Ubiquitous Test) 시험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업데이트 2021-05-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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