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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력선발부의 한 해는 어땠나요?
    외국인력선발부 힐링 화분 DIY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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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를 멋스럽게 장식하기 위해 ‘드레스 코드’를 빨강으로 맞추고 나타난 외국인력선발부원들.
외국인력선발부의 시간은 항상 국내외로 분주히 흐르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였다.
뒤집어 말하자면, 부서원들 간의 시간은 그만큼 대폭 늘었다는 이들!
나를 위한, 서로를 위한, 팀을 위한 이들의 힐링 화분 만들기 현장을 전한다.
 

 

초록의 스칸디아 모스로 심신의 ‘정화’를,
동일한 목표를 향해가며 소통의 ‘강화’를!

외국인력선발부에게 주어진 오늘의 미션은 자연 이끼인 스칸디아 모스를 스티로폼 공에 오밀조밀 엮어서, 나무 막대에 잘 꽂아 화분에 담는 ‘나만의 힐링 화분 만들기’. 동일한 목표를 쥔 이들에게서 나무를 완성하기도 전에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핀다. 그 웃음과 함께 드레스 코드인 붉은 옷과 나무의 푸르름이 만나, 따뜻한 겨울의 한 가운데 선 느낌이다.

시작과 동시에 야무진 손길로 나무의 윤곽을 잡아가는 김은지 과장부터 꼼지락꼼지락 몇 번이고 모스를 들여다보는 김정민 차장까지. 주어진 재료는 같았지만, 그 출발과 속도만큼은 제각각이었다.

미션을 시작한 지 10분가량 흘렀을까. “생각보다 어려운데?”, “이걸 어떻게 폼에 고정하지?”, 마음처럼 쉽사리 되지 않는 탓에 흔들리기 일쑤. 그렇지만, 또 조금의 시간이 흘러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가 개성을 갖춘 아름드리나무를 완성했다.
 


홍정희 차장은 가장 큰 키다리 나무를, 이준우 과장은 너풀너풀 자유분방한 나무를, 박이윤 과장은 3색의 케로로 나무를, 남예슬 과장은 오밀조밀 꼭 알맞은 나무를, 김은지 과장은 가장 빨리 성장한 첫째 나무를 만들었고, 김정민 차장의 나무는 꽤 근사한 머릿결을 흩날리는 나무로, 박정욱 부장의 나무는 리본이 돋보이는 나무로 탄생했다.



화분, 나무 기둥, 나뭇잎이라는 흩어진 상태에서 하나하나 체계를 잡아 하나로 완성하는 모습이 어쩐지 외국인력선발부의 업무와 꼭 닮아 있었다. 흔들림 속에서도 기존의 업무에서 돌파구를 찾고,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힘썼던 외국인력선발부의 2020년. 흐릿했던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즈음에는 그 발걸음이 훨씬 더 자유롭고 단단해지길 바란다.
 

 

외국인력선발부 박정욱 부장 인터뷰
외국인력선발부를 소개합니다

Q ─ 공단 내 외국인력선발부 업무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열악한 작업환경, 근로조건 등으로 내국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양질의 우수한 외국 인력을 선발하여, 사업장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외국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상시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부서입니다.

Q 외국인력선발부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 우리 부서에 필요한 역량은 성실성, 책임감, 커뮤니케이션, 갈등 해결능력, 시간관리 능력입니다. 또한, 16개국의 송출기관 직원과의 업무 협의는 물론 국내 업종별 외부전문가 및 타 부서 직원들과의 소통, 해외에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등 해외 관련 업무 비중이 높은 만큼 가급적이면 외국어를 잘하면 좋습니다.

Q ─ 올 한 해 외국인력선발부를 돌아보자면 어떤 한해였나요?
A ─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16개국의 기능 수준 등이 중단되었습니다. 또 국가 간 봉쇄로 인하여 시험 응시자가 대폭 감소하고, 급격한 수입 감소로 외국인력사업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의 노력으로 수입 감소를 최소화하였고, 코로나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베트남 등 해외에서 위기 단계별로 무난히 외국인 근로자 선발시험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업무는 중단되었음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왔습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한 것 같아 가슴 아픈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업데이트 2020-12-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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