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월 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리 잡은 서울 해외취업센터에서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 16명은 8월 9일로 예정된 해단식까지 2개월 동안 해외취업 지원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 중인 해외진출 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이 지난 6월 7일 서울 해외취업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로 선발된 인원은 16명. 해외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청년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들의 얼굴에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묻어났다.

박동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고객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를 선발 했다”며 “청년 눈높이에서 해외취업 지원 사업과 월드잡플러스를 홍보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후 임종진 해외취업기획부장이 서포터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취업자 수와 국가 현황 등 해외취업 현황과 해외취업 진행과정, 그리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역할을 소개 했다.
해외취업 지원 사업 SNS 홍보콘텐츠를 만들어낼 서포터즈를 위해 안희진 기자의 콘텐츠 기획 강의가 이어 졌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 4기 최종 우수팀의 후기를 공유했다. 4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미션 회의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지며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는 오는 8월 초까지 2개월 동안 팀별, 개인별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며 해외취업 지원 사업 홍보활동과 함께 해외취업 관련 행사에 참여, 현장 취재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모니터해 개선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수 활동자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5기의 활약을 적극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