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경력개발 지원과 청년실업률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시작으로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취업 상담·알선, 취업자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해외취업 희망 청년의 역량과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취업단계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진출 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www.worldjob.or.kr)ʼ와 해외취업아카데미, 설명회, K-Move스쿨, 청해진 대학, 해외취업 완전정복 가이드북 발간, 전국 4곳 해외취업센터 운영 등 해외취업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적합 구직자를 육성·확보 하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노력에 힘입어 2015년 2,903명이었던 해외취업자는 해마다 늘었고, 2018년에는 5,783명을 기록했다. 해외 취업자수뿐 아니라 평균 연봉 상승과 관리자·전문직종 취업자 확대가 이뤄지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증가했다.
해외진출에 도전하는 청년을 든든히 응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구직자가 원하는 우수한 글로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 발굴·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