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4월 19일 서울 용산구 n90센터에서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8: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 35명은 오는 11월까지 조별, 개인별 미션을 수행하며 NCS에 대한 정확하고 쉬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가 지난 4월 19일 n90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 NCS 청년 기자단 1기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3기를 운영하며 취업준비생에게 NCS와 블라인드 채용 관련 내용을 제공해 왔다.
NCS 청년 기자단 활동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기능을 강화한 NCS 홈페이지(www.ncs.go.kr) 개선도 이뤄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박계영 원장은 이번 NCS 청년 서포터즈에게 “NCS와 블라인드 채용을 널리 홍보하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평생 경력을 설계해보는 기회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5명의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는 “NCS에 대해 학습하고, NCS를 청년 눈높이에서 보다 쉽게 알리겠다”는 활동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마련됐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NCS기획부 김진실 부장의 ‘NCS 및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와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 기획운영팀 정동열 팀장의 ‘청년정책과 NCS 서포터즈 활동’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2017년 NCS 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하고 공단에 취업한 선배와의 대화, 조별 팀빌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019년 NCS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활동과 조별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NCS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