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며 소화 불량, 변비, 무릎 통증, 공황장애까지 수많은 잔병을 겪었다.
회사를 떠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채식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채식은 밍밍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비건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레시피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기반으로 한 영양 성분과 재료 효능,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더해 채식을 하나의 미식 문화로 확장했다.
현재는 요리 칼럼니스트로 책과 방송,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식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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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고메 비건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