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개도국 기능경기 관리자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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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 ‘2025 개도국 기능경기 관리자 초청연수 개최’

-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6개국 대표단 참여, 숙련기술인력 양성 위한 국제협력 강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에서 ‘2025년 개도국 기능경기 역량강화사업 관리자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총 6개국의 기능경기 및 직업훈련 분야 행정 대표단 참가
 

이번 연수는 공단이 추진 중인 ‘개도국 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기능경기 역량강화사업’(대외사업명 : K-STAR)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2018년부터 진행된 K-STAR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각국 대표단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능인력 양성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심층 토론과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 협력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K-STAR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능경기대회 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참가국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술교류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간 각국의 △직업훈련 인프라 개선 △기능경기 지도위원 역량강화 △국내 기능경기 대회 개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 확대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무대에서 협력 및 공동 연대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각국의 숙련기술 인재양성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공단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직업훈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숙련기술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2025-09-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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