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내 교육훈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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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 내 교육훈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 기업 및 훈련기관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 기업·기관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5일 코엑스 마곡(서울 강서구)에서 기업 사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고1]
 

공단은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훈련*,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연간 13만 개 기업의 215만 명이 교육·훈련을 받았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사업주훈련 :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등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

  ** 체계적 현장훈련 : 참여기업의 주요 직무분석, 훈련 요구조사를 통해 노하우 전수, 현장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 사업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사업주훈련 3개 부문(▲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체계적 현장훈련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참고2]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63개 훈련 활용 사례 중 총 18개의 우수사례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훈련기관을 제외한 3개 부문은 현장 발표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1, 2위를 결정했다.
 

각 부문의 1위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기업은 공단 이사장상과 순위에 따른 상금을 받는다.

각 부문의 1위 기업은 ▲(대·중견기업)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중소기업)㈜케이프라이드 ▲(체계적 현장훈련)㈜에이원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훈련기관)가 선정됐다. [참고3]
 

이우영 이사장은 “사업주훈련 우수사례가 많은 기업과 근로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수요에 맞춰 2026년부터 AI 기초·AI 융합훈련 신설, AX 전환 지원 등 중소기업의 AI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파란색 대·중견기업 부문 및 중소기업 부문, 체계적 현장훈련 부문은 당일 현장 투표로 1위 결정


업데이트 2025-09-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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