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24년 직무능력 세미나 개최 |
- 직무 중심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관한 발표 및 인사관리 사례 공유 - 청중과의 대화 및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정책 필요성 및 제언 청취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9월 30일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2024년 직무능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직무 중심의 HR(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변화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기업에서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사례 공유 △청중과의 대화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은 “왜 직무에 더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LG전자 CHO부문 김용은 팀장이 맡았다. 포스트 팬데믹 노동시장의 변화와 시사점을 중심으로 “직무 경험과 역량 모델링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SML메디트리 양소영 실장이 기업 입장에서의 직무 중심 HR 사례를 발표했다. 양소영 실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여 NCS가 기업 HR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 한 것
또한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의 핵심기제로 활용되고 있는 NCS와 관련한 정책 현황 및 변화 방향에 대한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공단 유지용 부장) 민간참여와 활용성 제고를 위한 NCS 발전방안을 제시△(한국공학대학교 정동열 교수) 산업현장 직무 수요를 반영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개편 방안에 대해 발표 △(건국대학교 최충 교수) 기업 등에서 NCS를 활용한 후의 성과평가에 대한 결과와 그 시사점을 제시 △(공단 윤지원 부장) 능력중심사회에서의 직무능력은행제의 역할과 그 미래에 대하여 발표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한국직업자격학회 이승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미나 발표 내용을 정리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 학계,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토론패널들과 함께 직무 중심의 HR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NCS를 통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직무 중심의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한국산업인력공단 | 책임자 | 부장 | 윤지원 | (052-714-8711) |
| NCS기획부 | 담당자 | 대리 | 유다솜 | (052-714-88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