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잡코리아 업무협약 통해 일학습병행 훈련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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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 이용 구인기업 대상 일학습병행 홍보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기대

- 기존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참여근로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한인공)은 25일,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잡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잡코리아는 일학습병행을 홍보하고,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의 전용채용관을 개설할 계획이다.
  ㅇ 뿐만 아니라, 기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에게도 유료서비스 할인혜택, 인성·적성검사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한인공에서는 1만7천여 개의 일학습병행 참여기업과 11만여 명의 참여근로자에게 잡코리아 플랫폼 이용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와 한인공이 수행하는 일학습병행은 현재 참여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 중이다.
  ㅇ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조치를 시행해 훈련장려금 증액지원, 타사업 중복지원금 지급 허용 등 기업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확대했다.
  ㅇ 일학습병행 추진계획(2021~2023) 원년인 올해는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기업 발굴 강화, 비대면 훈련방식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ㅁ  참여기업 역시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은데 2020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ㅇ 일학습병행 훈련을 실시한 사업주의 92.3%가 재참여를 희망하였고, 82.2%는 훈련 종료 후에도 일학습병행을 통해 구축한 교육 훈련 체계를 활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ㅁ 한인공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기업이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취업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ㅁ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우수 중견/중소 기업들이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할 수 있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일학습병행 훈련참여를 통해 기업들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보다 쉽게 영입하고,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ㅁ 한편, 한인공에서는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 1644-8100 문의 또는 일학습병행 블로그(blog.naver.com/run-lear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일학습기획부 신동윤 과장(052-714-8507)
 

 

 

업데이트 2021-06-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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