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하지만 확실한 취업 꿀팁!
    취업준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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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았다.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통해 취업의 길을 찾아보자


Q. 인턴 경험, 꼭 대기업에서 해야 하나요?
인턴을 비롯한 직무경험을 하는 데 기업의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면접이 인성보다는 직무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추세입니다. 인성 면접이 20~30%라면 직무 면접이 70~80%를 차지합니다. 인턴 경험만큼 중요한 경험은 없습니다. 해당 직무에 대한 인턴 경험을 하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인사담당자에게 강조해야 합니다.

Q. 직무와 관련 없는 경험은 자기소개서에 못 쓰겠죠?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업무 일지를 작성하고, 선배의 일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기간 동안 열심히 했다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Q. 2개월 체험과 6개월 체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개월은 단순체험형이라면, 6개월은 연장가능성이 있는 체험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추가로 6개월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1년을 경험하면 하나의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Q.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단점, 어떻게 써야 할까요?
단점은 솔직하게 쓰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해 주세요. 단점을 쓸때는 표현을 순화시키세요. 예를 들어 ‘사람을 잘 못 믿습니다.’라는 표현 대신 ‘사람을 끝까지 믿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바꿔보세요. 경험한 사례 위주로 작성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동료를 믿고 기다려주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부분을 서술합니다.

Q. 절대 쓰면 안 되는 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가끔 욱할 때가 있다’는 인성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절대 쓰면 안 됩니다. 회계 직무에 지원하면서 꼼꼼하지 못하다거나,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은행권에 지원하면서 ‘늦잠을 자주 자서 약속시간에 늦는다’고 적으면 안 되겠죠? ‘인간관계가 넓지 않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도 자기소개서 작성 시 피해야할 단점입니다.

Q. 자기소개서, 어디까지 써야 하나요?
대기업의 경우, 20~30개 정도면 많이 지원한 수준입니다. 당장 내일이 마감일이라면 마감시간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에 매달리기보다 빨리 써서 제출하세요. 반나절 더 쓴다고 자기소개서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AI 채용과 직무 면접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오타 한 두 개쯤 있다고 해서 탈락하지 않습니다.

Q. 자기소개서에 사례가 겹쳐도 되나요?
처음부터 자신이 한 직무 관련 경험들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나중에 이야기할 거리가 없어요. 면접에서도 질문이 이어졌을 때 답할 내용이 없게 됩니다. 사례가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단, 사례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이 없다면 인성에 대한 사례도 괜찮습니다.

Q.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요?
지원동기, 직무 경험, 성장과정, 성격 등을 작성합니다.

Q. 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주 1회 면접을 경험해 보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다 보면 면접 경험 자체가 훈련이 됩니다. 모의면접도 중요하지만 관심 직무의 20개 기업을 찾아서 면접 횟수를 늘려가세요. 실전에서 자신감이 나옵니다.
 


 

업데이트 2019-05-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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