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가구 관련 직종 국가대표선수 3명 전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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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에몬스가구가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3명을 채용하고, 지난 3월 2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자리 잡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사원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에몬스가구 소속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에몬스가구가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3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이 지난 3월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목공 직종 권오현 선수, 실내장식 직종 이상현 선수, 가구 직종 최은영 선수에게 직접 사원증을 전달했다.

1979년 창립한 에몬스가구는 ‘미래형 디자인 창조’,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제일주의 추구’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기업이다. 에몬스가구는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만드는 가구브랜드’이기도 하다. 에몬스가구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채용은 2015년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3회째에 이른다. 에몬스가구 소속 선수들은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2017년 제44회 UAE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조성제 사장은 “물이 99℃에선 끓지 않지만 1℃만 더 높아지면 끓듯 더 집중해서 오는 8월에 있을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권오현·이상현·최은영 선수를 격려하고, 사원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몬스가구에서 근무 중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43회 대회에서 34년 만에 우리나라에 가구 직종 금메달을 안긴 이호준 과장과 같은 대회 실내장식 직종 금메달리스트 조겸진 대리, 제44회 대회에서 목공 직종 금메달을 딴 장재연 대리가 세 선수를 응원했다
 

 

업데이트 2019-05-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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