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숙련기술인의 등용문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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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렸다.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시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가 후원한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숙련 기술인들이 발굴됐다.

 


50개 직종,
5,700여 명 참가

지난 4월 3~8일 2019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17개 시도 11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공예, IT·디자인, 미예 등 6개 분과, 폴리메카닉스, 용접, 공업전자기기, 조적, 정보기술, 화훼장식을 비롯한 50개 직종에서 5,72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50개 직종에 64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고, 48개 직종, 584명이 참가한 서울기능경기대회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는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과 코스타리카 등의 해외 기능경기 관계자들이 참관해 한국의 우수한 기능경기 시스템과 한국 선수들의 우수한 기술 실력을 생생히 살펴봤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특색을 살린 경연대회, 영 스킬(Young Skill) 올림피아드, 문화·체험행사 등이 마련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선 지역 특성화 직종인 금속형 3D 프린팅 경연대회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레이싱 영 스킬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서울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는 드론 제작 및 날리기 경연대회,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솔라카 제작을 주제로 한 영 스킬 올림피아드를 열었고,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도금반지 만들기, 머그컵 프린팅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수상자들은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선 이색 참가자들이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대를 잇는 기술인 가족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제주도에서는 도자기 직종에서 김미정, 박경훈 모자가, 타일 직종에서 오석순, 오예찬 부자가 참가했다. 오예찬 군은 건축 전공이지만 아버지를 통해 타일을 접하고 타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아버지와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인천에서는 박충규, 박동화 부자가 목공예 직종에 출전했다. 경기도에서는 기능경기대회에 첫 참가하는 고등학교도 탄생했다.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유나, 허진 양이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 첫 번째 학교 대표로서 참가했다.
 


지난 4월 8일 폐막한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은 상장과 메달, 상금(금메달 30만 원, 은메달 20만 원, 동메달 10만 원의 상금)을 받고,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부여받았다.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2021년 개최되는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기능경기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2019-05-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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