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의 살림꾼
    직원 10명으로부터 들어보는 2019년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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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내외부 고객들을 위해 누구보다 바쁜 2018년을 마무리한 직원 10명으로부터 2019년 이루고픈 소망을 들어봤다.
이들의 공통 소망은 '건강'과 '행복'.
이들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듯 2019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했다.

공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살뜰히 챙기는 공단 직원 10명이 모였다.
정도송(감사실)·김정원(고객지원팀)·차재봉(고객지원팀)·김은희(고객지원팀)·권단비(총무팀)·정명원(총무팀)·김수용(총무팀)·오현정(총무팀)·조동현(자산팀)·오순자(자산팀) 씨가 이번 호<HRD 탐방>의 주인공들이다.
 

 

2016년 7월 입사한 정도송 씨는 상임감사 차량 운행과 관리를 맡고 있다. 공단 본부 단일 직종 근무자다. 정도송 씨는 외근이 많지만 “운전이 체질이라 피곤할 줄 모른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2014년부터 근무한 김수용 씨는 공단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 은은한 미소로 공단 방문객들에게 지사 위치를 알려주거나 ATM기 사용방법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을 돕는 역할도 한다.

김수용 씨와 마찬가지로 2014년 입사한 조동현 씨는 시설물관리원으로서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는 업무를 담당한다. 연차가 쌓이다 보니 직원들이 어떤 요청을 할지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업무에 도가 텄다. 정명원 씨와 오현정 씨는 각각 능력개발·평가이사와 기획운영이사·감사의 비서를 맡고 있다. 스케줄을 꼼꼼히 체크하고, 급한 일이 들어 왔을 때는 신속하게 조율하는 것이 핵심인 업무다. 정명원 씨는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절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회의 때 매실 음료를 쏟은 적이 있어 매실음료는 다시 사지 않는다는 징크스도 전했다.
 


오현정씨는 스케줄 일주일치 암기는 기본이다. 오현정 씨는 “날씨를 미리 살펴보는 버릇이 들었을 정도로 비서 업무에 적응했다”고 말했다. 김정원·차재봉·김은희 씨는 고객센터에서 전화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 등의 상담이 주 업무다. 2017년 입사한 김정원 씨는 “1년 넘게 전화 상담을 맡으며 ‘관심법’이 생겼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상담 고객이 무엇이 궁금한지 충분히 예상 가능하고 이를 친절히 안내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김정원 씨는 “고객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전화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봉 씨와 김은희 씨는 2018년 10월에 입사, 한 달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실무에 투입됐다. 차재봉 씨는 고객센터 전화상담원 중 유일한 남성이다. 공단이 첫 직장인 차재봉 씨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좌충우돌의 연속이지만 선배님들께서 따뜻이 보듬어 주셔서 힘이 난다”며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며 말 한마디 한마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김은희 씨는 10년 넘게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일하다 공단 전화상담원으로 재취업한 케이스다. “블라인드 채용을 거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관련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 시간 날 때마다 한 자라도 더 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단비 씨는 공단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원으로 일한다. 방문객을 안내하는 역할이 주 업무다. 권단비 씨는 “방문객들에게는 제가 공단에 대한 첫 인상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항상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비에 ATM기가 있다 보니 사용법을 알려달라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한 번은 도와주러 갔더니 외국인 10명이 기다리고 있어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고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2014년 입사한 오순자 씨는 공단에 가장 먼저 출근하는 시설물청소원이다. 4시 반에서 5시면 일어나 오전 6시에 공단에 도착한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날마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순자 씨는 “지난해 11월 공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적자원개발(HRD) 어울림 한마당’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후 2019년 이루고픈 소망을 쓰는 시간이 마련됐다. 종이 위에 소망을 써가는 이들의 얼굴이 환히 빛났다. 차재봉 씨는 ‘로또 1등 당첨’을 적었고, 조동현 씨는 “아내 가게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의 공통된 소망은 ‘건강’과 ‘행복’이었다. 자신은 물론, 공단 직원 모두,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이었다. 이들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본다.
 

 

업데이트 2019-0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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