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물류 최일선 담당하는 전문인을 키워내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우수 운영기관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 39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는 2012년부터 국제물류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450명이 수료했고, 이들의 평균 취업률은 85.1%에 달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국제물류 전문인을 양성하고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를 찾았다.
 

 

실무 노하우 고스란히 전수하는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회장 김병진)는 국제물류주선업을 하는 600여 개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워더(Forwarder)라 불리는 국제물류주선업체는 물품을 외국으로 수출하거나 운반하려는 국내 업체(화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목적지까지 운송을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물품을 실어 나를 선박이나 항공을 알아보고 최적의 이동 루트를 설계하며 현지에서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국제물류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셈이다.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는 이러한 국제물류주선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재직자 교육과 함께 청년취업아카데미 같은 물류전문인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0년 10월에는 부산에서 1,500명이 참가하는 ‘2020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FIATA 2020)’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총괄하는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조경규 이사는 “2011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시범사업을 늦게 알게 돼 2011년에는 아쉽게도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2012년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첫 개설해 78명 수료생 중 63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80.8%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2016년에는 수료생 77명 중 71명이 취업하며 취업률 92.2%를 기록했다.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국제통상(무역)학, 국제물류학 등을 전공한 졸업예정자를 선발,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수출입관리, 해상운송관리, 항공운송관리, 복합운송관리, 멘토링, 현장견학 등 국제물류 실무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해 온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벌써 14기를 맞았다. 교육장이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사무실 내부에 있다 보니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의 내실을 꾸준히 다져왔다. 페이지가 꽤 되는 교육자료를 협회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담당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2018년 12월 17일 문을 연 14기에는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 36명이 모였다. 이들은 오는 2월까지 8주 40일 32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구인정보 찾아 교육생에게 면접 의향
물어볼 정도로 취업 연계·고용 창출에 최선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의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실무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생들은 특강을 통해 20년 이상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다. 인천항과 인천공항, 부산항, 광양항, 부산신항 등 국제물류가 이뤄지는 현장견학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진로 상담, 동료 멘토링, 모의면접과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반응이 좋다.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는 국제물류 전문지식 교육과 함께 취업 연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택규 부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업 중반쯤 되면 학생들의 전공과 자격증 등 관련 정보를 회원사에게 보내는 작업을 시작으로 교육 수료뿐 아니라 취직으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직원들은 회원사들로부터 구인신청서를 받고, 취업 포털에서 구인정보를 찾아 교육생들에게 면접 의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볼 정도로 교육생 취업 연계에 적극적이다.
이렇듯 현장에 기반을 둔 교육 덕분에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취업한 회사로부터 ‘업무 이해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듣는다.

국제물류주선업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미 알고 취업했기 때문에 이직률도 낮다. 임택규 부장은 “교육생 중 한 여학생이 면접을 보러갔다가 1층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축해 드렸는데, 알고 봤더니 회장님이셨다”며 그동안 취업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반듯한 인성을 알아봐 준 덕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학생은 그 회사 취업에 성공했다.

조경규 이사는 “국제통상이 더 늘고 있어 국제물류주선업의 전망은 밝다”고 이야기했다. 국제물류주선업체는 국제물류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해외 여러 곳과 업무를 함께 해야 하는 만큼 영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임택규 부장은 “국제물류주선 관련 업무는 특히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업무 특성상 로테이션 근무나 야근이 있긴 하지만 재택근무도 가능해 여성들이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는 교육생들의 취업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택규 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취업 연계에 열심인 운영기관의 사기를 높이는 방안으로 취업률이 높은 운영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을 제안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업데이트 2019-02-14 13:34


이 섹션의 다른 기사
사보 다운로드
한국산업인력공단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