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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민의 웃는 얼굴을 위해 분주히 뛰는 멀티플레이어들
    제주지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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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비행기를 타고 육지에 가지 않고도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제주지사 직원들.
이들은 언제나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문고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한다.
밀도 높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주지사 직원들의 일상을 환기하는 순간, 그 순간을 스케치했다.
글_편집실 사진_차유진
 

 

친절하게, 능동적으로 일하다
제주지사 내 16명의 직원은 해외취업을 제외한 공단의 전 사업을 수행하며 멀티플레이어 역량을 발휘한다. ‘작지만 강한 지사가 되자’라는 다짐 하에 공단의 사업 취지와 목적에 발맞춰 ‘열일’ 중인 제주지사 직원들.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도 필수다.

최희숙 지사장은 “도민들이 비행기를 타고 육지까지 가지 않아도 되도록 제주지사 직원들은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라며 제주지사 직원들의 장점을 펼쳐놓는다. “도민은 물론 사업별 워크숍으로 제주지사를 찾는 분이 많은데 모두를 늘 친절하게 맞이해요. 책임감이 강하고 부지런해 일당백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죠.”
 


앞으로 지역상공회의소, 대학 등 유관 기관과의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는 한편 동료와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최희숙 지사장. “어떤 일을 하든 ‘왜’라는 의문을 가지며 능동적으로 일하기, ‘친절하면 목숨도 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만족에 전력 기울이기”라는 말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일상을 리프레시하는 시간
1분 1초까지 바쁘게 일하던 직원들이 잠시 젠가 게임 앞으로 모였다. 모처럼의 시간에 직원들은 게임 도구를 향해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젠가는 나무 블록 3개씩 18층으로 이루어진 탑의 맨 위층 블록을 제외한 나머지 층의 블록을 하나씩 빼 다시 맨 위층에 쌓아 올리는 보드게임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탑을 쓰러뜨리는 직원이 직전에 성공한 직원의 소원을 들어주기!


먼저 송제오 팀장의 도전! 첫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겨우 빼낸 블록. 그것을 맨 위층에 위태로운 모양으로 쌓자 직원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어지는 김혜영 대리의 차례. 역시 블록 빼기는 쉽지 않았지만 성공했다. 계속해서 최희숙 지사장, 강봉기 차장, 강민재 대리, 김선영 과장의 도전이 이어진다. 처음에는 밝았던 직원들의 표정이 게임을 진행할수록 심각해졌다.

다시 돌아온 차례, 최희숙 지사장이 심사숙고 끝에 블록을 하나씩 톡톡 쳐본다. 탑이 흔들릴 때마다 직원들의 표정과 목소리도 다채롭게 변한다. 강봉기 차장은 오히려 차분한 태도로 블록을 선택해 재빠르게 뺐다. “와”라는 직원들의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편 이리 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명당에 있는 블록을 빼내는 강민재 대리와 김선영 과장. ‘너무 빨리 승부가 결정 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직원들의 우려와 다르게 게임은 수차례를 돌며 이어졌다. 감탄, 탄식, 야유가 몇 차례 이어지다 드디어 탑이 조그만 움직임에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숨죽인 채 자신의 차례를 보내던 그때, “저건 뽑아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동료의 말을 따른 김선영 과장의 손끝에 탑이 와르르 무너졌다. 김선영 과장의 탄식과 강민재 대리의 환호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승자의 소원을 곰곰이 생각하던 강민재 대리는 “소개팅을 해줄 것”을 김선영 과장에게 요청한다. “OK!”라고 외치는 김선영 과장. 덕분에 강민재 대리의 올해 목표 성취가 한층 순조로워졌다.

일도, 고객 응대도, 휴식도 열심히 하는 제주지사 직원들. “즐겁게, 친절하게 일하자”는 최희숙 지사장의 바람은 현재진행형이다.



 

업데이트 2018-04-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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