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S, 이직률은 낮추고 기업 생산성은 높이는 지름길
    한국남부발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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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 발전 운영, 건설, 신재생에너지 및 신규전원 개발 등
직 원 수 : 2,134명
소 재 지 : 부산광역시 남구(본사)


한국남부발전은 국내 총 발전용량의 11%를 담당하는 발전회사로,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 업무다. 특히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10위권의 발전·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포부를 안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
좋은 인재를 얻고자 한국남부발전이 NCS 채용 물결에 올라탔다.
 

직무만족도 상승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한국남부발전이 신입사원 채용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신입사원의 직무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조직 몰입과 기업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NCS 기반 채용. 필기전형에선 직무 관련 능력을 검증하고, 면접전형에서는 각 직무별로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과제를 개발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동시에 입사에 필요한 역량과 능력단위를 사전에 공개하여 취업준비생들이 불필요한 스펙을 쌓느라 쏟는 사회적 비용은 줄였다.

 

이직률 50% 이상 하락 …
더 효과적 운영 위해 노력

 

NCS 채용은 이직률 50% 이상 하락으로 이어졌다. 신입직원들의 직무만족도가 상승해 이탈하는 직원이 줄어든 덕분. 또, 기존의 직무이론 교육 시간은 절반으로 줄여 신입직원들이 실전에 적응할 시간을 더 확보했다. 좋은 결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채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NCS 기반 채용제도 설명회를 갖고, 주요 언론에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우수 사례를 홍보했다.

채용 뒤에도 신입사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합격 수기를 모아 피드백 하는 등 더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자체 점검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업데이트 2017-06-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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