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6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공단본부에서 4백여 명의 임직원과 전국 24개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공단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또한 전임 임원과 비상임이사 7명이 참석하는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울산광역시를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아울러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고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성안동)을 방문하여 식당청소, 환경정리 등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공단 창립 제35주년을 맞아 공단이 고용시장의 변화주도자(Change Maker)로서 국민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