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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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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전역에 대한 HR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단 충남지사.
각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군이 다르기에 이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에는 항상 남다른 노력과 고민이 뒤따른다.
그러나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그들, 충남지사 사우들을 만났다.
글. 김혜민 / 사진. 이성원

 

능력중심사회로의 도약을 꿈꾸는 충남민들의 든든한 파트너
산업단지가 밀접한 이곳, 천안 서북구에 새로이 둥지를 튼 지도 벌써 12년째다. 거대 기업들의 공장이 밀집한 천안은 기계·전기전자 등의 제조업이 발달한 곳이지만, 그것이 충남지사에서 하고 있는 업무의 전부는 아니다. 멀리 공주를 비롯해 해안지역인 태안까지 포괄하고 있기에 전통산업인 농·어업 관련 분야에도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편도만 서너 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출장도 빈번하다. 곳곳에 보이는 빈 책상은 그 열정의 흔적일 터다.

충남지사를 이끄는 이는 한국직업방송 창단 원년멤버이자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외국인 근로자 국내 송출관련 업무를 맡았던 민경일 지사장. 그의 표정과 이력을 보니 새삼 충남지사를 감도는 열정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항상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멘트로 직원들의 사기를 쑥쑥 올리고 있는 그에게 충남지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

“우리 충남지사에서는 직업능력개발, 지역일학습지원, 국가자격검정시험, 기능경기대회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이 활발한 태안, 보령, 아산 등지의 특성상 외국인고용지원 업무도 수행하고 있고요.”

올해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현재 충남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삼우금형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간 각 기업의 일학습병행제 훈련 도입 및 모니터링을 위해 동분서주한 성과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충남지사 직원들은 그저 뿌듯하기만 하다. 그뿐일까. 올해 충남지사는 목표 대비 143.3%라는 수치에 달하는 새로운 일학습병행제 도입 기업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각종 경제포럼을 비롯해 취업박람회까지 찾아다니며 기업관계자들에게 어필한 덕이다. 앞으로는 훈련 실시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횟수를 늘려 훈련의 질적인 성장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제조업부터 농수산업까지, 충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다
충남지사가 위치한 천안은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한 제조 중심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풍부한 인력을 지원하는 대학가가 밀집해있다.
때문에 충남지사에서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 등의 직업능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숙련기술장려사업을 통해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기능한국인 등을 배출하고 있으며 37개 직종에 출전하고 있는 기능경기대회 제반 업무도 맡고 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지역은 이전해보다 5순위나 상승한 결과를 얻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현재 민경일 지사장은 충남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김명원 직업능력개발팀장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지역은 기본적으로 근로자의 공급에 비해 수요가 더 높다. 때문에 일손을 대체하는 외국인근로자의 비율이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다. 직업능력개발팀 방병찬 주임이 멀리 태안해변에서 배까지 타며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를 만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제조업·농업·축산업·어업 등 외국인근로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자주 현장을 방문하는 건 어업 현장이죠. 사업주와 근로자의 입장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마찰을 해결하거나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걸 볼 때 가장 뿌듯해요.”


직원들의 단단한 팀워크가 곧 고객만족의 지름길
직업능력개발팀, 지역일학습지원센터, 자격시험팀까지 총 26명의 직원이 어울려 일하는 충남지사. 캐비닛 위로 붙은 출장계획표가 눈에 띈다. 평일과 주말을 불문하고 빈틈없이 빼곡히 채워진 강행군이다.

8월말부터 지금까지 명절을 제외하면 제대로 쉬어본 기억조차 없지만, 그런 노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답변을 얻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건넬 때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다는 충남지사 사우들. 고객과의 접점에서 공단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선명하다.

“지사에서 고객들의 민원이나 질의사항을 접하고 있으면 이 업무가 왜 필요한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돼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되니까 더 열심히 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흐르는 사무실, 이는 아마 팀이나 직급을 불문하고 소통과 화합, 배려를 강조하는 민경일 지사장 덕분일 것이다. 그는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 나누며,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달성은 팀워크에서 시작됩니다. 초기에 인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업 목표량을 외면할 수는 없죠. 그래서 우리 충남지사에서는 직급도, 입사일도, 출신지도 제각각인 직원들 간의 사이를 더 단단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서로를 믿고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관계죠. 집에 있는 시간보다 사무실에 있는 기간이 더 긴데 당연히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단의 사업도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다. 시대가 혁신을 요구하니 그 흐름에 유연하게 따라온 것. 하지만 너무 변화에만 치중해 자칫 기본인 중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고객에게 양질의 HR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그. 묵직한 뚝심으로 똘똘 뭉친 충남지사의 멋진 2017년을 기대해 본다. 

업데이트 2017-01-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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