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동서발전 협업으로 고용위기 공동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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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 장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단)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이하 동서발전)은 13일 울산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소명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장학금지급 취업지원 △ 협력·관계사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지원
△ 전기·에너지·자원 등 자격 운영의 업무노하우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에너지관련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대상 학습근로자를 모집·선정하고,
동서발전과 함께 내년까지 최대 1억원의 장학금을 200명의 청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  ‘일학습병행’은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식 훈련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현장기반 교육훈련 제도이다.

공단과 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적으로 울산지역 에너지 기업에 근무하는 일학습병행 교육 수료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위로 확대하게 되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공단과 동서발전 양 기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 많은 기관들과 협업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4대 추진전략, 17개 세부과제를 담은 ‘사회적가치 종합계획을 수립(6월)’하여 적극적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이 사회적가치 구현노력을 체감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업데이트 2020-10-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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