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올해 울산지역인재 가장 많이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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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일, 공단 본부(울산 중구)에서 ‘2019년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 공단은 학벌 등 스펙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인사관리제도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울산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공단은 혁신도시 이전 첫 해인 2014년, 5명을 시작으로 금일 임용된 직원까지 총 86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 특히, 올해는 전체 채용인원 121명 중 29명을 지역 인재로 채용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으며,
 ○ 전체 채용인원 대비 지역인재 채용비율 또한 약 24%로 금년도 의무채용비율인 21%를 상회한다.

공단은 울산지역 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인적자원개발‧관리 전문가 과정인 ‘고용디딤돌’, 공단의 사업과 기능을 소개하는 ‘오픈캠퍼스’등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합동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양질의 취업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 올해는 중구청 등과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지원협약을 맺고 100여명의 울산지역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NCS 소개와 모의면접,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단에 최종 입사한 이소라 주임(27세)은 “공단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가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공단 또한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2019-07-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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