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관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취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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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재외공관 해외 취업담당관 협의회 개최(4.22, 4.23)
- 국가별 해외 취업 지원 전략, 사후관리 방안 등 논의
-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만나 단체 상담(그룹 멘토링) 지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외교부(장관 강경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재외공관 해외 취업담당관 협의회" 를 개최한다.
고용부와 외교부가 부처 간 벽 없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19개국 31개 재외공관*의 해외 취업담당관들은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강화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청년 해외 취업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의 국가별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국가별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등 유관 기관도 참석하여 정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 해외진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한다.

특히 행사 2일차인 4월 23일(화)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현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재외공관 담당관이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외교관이 들려주는 해외취업 이야기’ 시간을 가진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재외공관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외교관이 직접 들려준 해외취업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외교부 최진원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은 해외 일자리 정보 발굴, 현지 취업여건 정보제공, 비자 등 제도적 장벽 해소를 위한 재외공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재외공관과 유관 부처 사이의 긴밀한 협업과 동반 상승효과가 실제 해외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공 사례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김은화 (044-202-7494)
   

업데이트 2019-04-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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