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이색참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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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자녀를 위해 기술인의 길을 걷다, 기계설계/CAD 직종 김주현(40세) 씨
- 대를 잇는 기술인 가족, 메달에 도전하다, 도자기 직종 김미정(48세) 박경훈(19세) 모자, 타일 직종 오석순(47세) 오예찬(19세), 목공예 직종 박충규(52세) 박동화(19세) 부자
- 첫 출전 고교의 선수대표,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 이유나, 허진(18세) 양
- 2000년생 최초 심사위원 탄생,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 박승한(19세) 위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후원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이색 사례가 화제다.

울산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기계설계/CAD 직종의 김주현(40세) 씨는 청각장애 자녀를 둔 엄마로 아이가 쓰는 특수보청기의 디자인 개선 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숙련기술인’의 길을 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미정, 박경훈 모자(도자기)와 오석순, 오예찬 부자(타일)가, 인천광역시에서는 박충규, 박동화 부자(목공예) 등 대를 잇는 기술인 가족이 함께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학교설립 이래,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학과개편을 실시하고 숙련기술인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첫 출사표를 띄웠다.
이유나, 허진(18세) 두 명의 학생은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의 첫 번째 대표선수로서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 출전 중이다.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의 박승한 심사위원(19세)은 2017년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로 2000년생 최초로 심사위원에 위촉돼 경기집행과 채점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한다.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7개 시도 110개 경기장에서 5,7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에는, 몽골과 코스타리카의 기능경기 관계자 20여 명도 참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능경기 시스템과 노하우를 경험한다.

한편, 예비숙련기술인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4회가 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동북아 해양수도’부산광역시에서 10월에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기능경기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며 “숙련기술인들이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  의:  홍보실 김현성 (052-714-8194) 

업데이트 2019-04-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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