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 분야별 114개 파트너 기관과 릴레이 간담회 개최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과정평가형자격 등 9개 사업분야 114개 파트너 기관과 ‘16년 사업성과 및 ’17년 사업 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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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27일부터 서울남부지사(서울 영등포구)에서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정평가형 자격 등 9개 사업분야 114개 파트너기관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간담회는 각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와 2017년 공단의 사업계획을 파트너기관과 공유하여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 이를 위해 각 사업별 우수사례를 파트너 기관이 발표하고 공단은 사업담당 실·국장 등이 2016년 사업성과와 2017년 사업계획을 직접 설명한다.


[2016년 사업별 우수사례]

위기산업 상시수요조사를 통한 훈련과정 적기 개설·공급

- 글로벌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산업분야 상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수시훈련 과정(8) 개설

부산RC

조사대상

상시 수요조사 목적

수시훈련과정 공급

1~2

조선해양산업

수시(유급휴가)훈련 수요

조선건조 특수용접 등 8

수시훈련과정 개발·실시

3

선박수리업

퇴직(예정)자 대상 이직훈련 수요

4

해운물류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

17년 과정 개발에 반영

정보기술 ISC 우수사례 - IT 분야 역량ITSQF) 고도화

- 12개 직종 9단계 수준체계 구축, 수준평가기준 등을 마련하여 숙련수준과 경력, 교육수준 등을 기반으로 직종의 수준체계를 관리 가능

- 2017년 시범서비스 실시기반 마련


  ○ 2017년에 공단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산업현장의 요구, 유망산업분야 등을 반영한 신규직무 50개 개발을 추진하며,

    - 공동훈련센터 67개를 운영하여 근로자 직업능력 향상훈련(45,000명)과 산업수요를 반영한 근로자 양성훈련(12,000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밖에도 일학습병행제, K-Move, 숙련기술장려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이나 개선사항은 2017년 사업추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아울러 다음달 12일까지 총 12회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공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기관들에게 감사패도 함께 전달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서 수행하는 다양한 공단의 사업은 공단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각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파트너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2016-1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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