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크만들기, 네일아트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55개 문화‧체험 행사 진행
4.6부터 4.11일까지 6일간 전국 17개 시‧도 103개 경기장에서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1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숙련기술인들의 등용문인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7,59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드론인명구조 등 30개 직종특성화 경기와 케이크만들기,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의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최근 능력중심채용과 관련하여 스펙이나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은 기능경기대회 출신 선수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화학, 포스코 등 국내 굴지 대기업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을 대거 채용하였다. 아울러, 우리공단은 2007년부터 기업체, 은행 등 32개 기관과 기능장려 협약을 체결하여 기능경기대회 출신자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해왔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산뜻한 바람과 봄내음이 가득한 4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경기장을 방문하여 문화‧체험 행사를 해보시기를!
